가수 케이윌이 30일 다비치와 호흡을 맞춘 신곡 '니가 하면 로맨스'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을 공개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케이윌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해 "설렘가득한 2016년의 시작을 열어줄 케이윌이 여러분을 찾아옵니다. 케이윌과 다비치가 함께 한 '니가 하면 로맨스 feat.다비치' 2016년 1월 6일 만나보시죠" 라는 글과 함께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을 게재했다.

티저영상은 tvN 새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출연을 확정한 신예 연기자 윤예주와 최근 MBC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에 출연했던 최원명, 몬스타엑스 비주얼남 형원이 멜로 영화와 같은 연인관계를 그리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공개된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뮤비티저만 봤는데도 대박 예감" "케이윌 다비치라니 조합 환상이네" "케이윌 믿고 듣는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케이윌은 다비치가 싱글앨범 '니가 하면 로맨스'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소식이 밝혀지며 화제를 모았다. 케이윌은 2007년 ‘왼쪽 가슴’으로 데뷔해 ‘눈물이 뚝뚝’ ‘선물’ ‘가슴이 뛴다’ ‘이러지마 제발’ ‘러브 블러썸(Love Blossom)’ '촌스럽게 왜 이래' '오늘부터 1일' '꽃이 핀다' 까지 10연타 히트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음원의 제왕'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케이윌은 오는 1월 6일 자정 신곡 '니가 하면 로맨스'를 공개 후 활발한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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