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과거 NS윤지 다그쳐 눈물 '왈칵'...출연진 당황해

서문영

  | 2015-12-31 16:02:49

▲ 사진=JTBC 제공 방송인 전현무가 강호동에게 말 실수를 해 여론의 뭇매를 맞고있는 가운데 전현무가 과거 가수 NS윤지를 울린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전현무는 과거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크라임씬'의 MC를 맡은 바 있다.

당시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 NS윤지는 '이팀장 살인사건'의 진범을 찾는 전현무의 냉정한 심문을 받았다.

이날 전현무의 취조에 NS윤지는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전현무는 날카롭고 냉정한 심문을 멈추지 않았다. 결국 NS윤지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쏟아냈다.

이에 당황한 전현무는 "범인이 아닌가 보다"라며 미안해했다. 다른 출연진은 "저게 연기면 진짜 소름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전현무는 지난 30일 열린 '2015 SAF 연예대상'에서 대상 후보 강호동을 인터뷰하며 강호동이 "염치없지만 (대상에)욕심이 난다"고 말하자 "올해 어떤 활약을 하셨죠?"라고 비꼬듯 질문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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