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이천수, 남고생에게 팔씨름 완패 '축구스타의 굴욕'
서문영
| 2016-01-02 18:13:03
이날 방송에서는 상체 근육 운동에 집착하며 팔씨름 챔피언을 꿈꾸는 아들 때문에 걱정이라는 엄마의 사연으로 꾸며진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아들은 앳된 외모와는 상반된 우람한 팔 근육을 선보였다.
또한 팔씨름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며 7대 1로 남성 출연자들을 상대하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 이천수가 출연했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이천수는 남고생 출연자에게 팔씨름에서 완패해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축구스타 이천수의 예능 신고식 현장은 2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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