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수 강북구의원, 집행부에 보육교사 복리후생비 인상안 요청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6-01-03 15:54:37
예산안에 반영…月 3만원→6만원 확정
[시민일보=고수현 기자]2016년도 강북구 어린이집 보육교사 복리후생비가 매월 3만원에서 매월 6만원으로 100% 인상돼 집행된다.
앞서 박문수 서울 강북구의원(미아·송중·번3동)은 지난 194회 임시회 구정질문을 통해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한 어린이집 관련 사건사고의 원인이 낮은 수준의 어린이집 보육교사 처우와도 관계가 있음을 지적하고, 집행부에 이같은 인상안을 요청한 바 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이번 강북구 보육교사 복리후생비 인상은 박 의원과 집행부가 보육교사 처우개선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2016년도 사업예산안에 보육교사 복리후생비를 100% 인상해 반영, 뒤이어 195회 정례회에서 예산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박 의원은 "OECD 국가 중 가장 낮은 우리나라의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출산과 보육에 대해 국가가 책임지는 복지시스템의 구축이 하루 빨리 이뤄져야 한다"며 "학부모와 아이, 교사 모두가 행복한 보육 환경이 될 수 있도록 하나하나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일보=고수현 기자]2016년도 강북구 어린이집 보육교사 복리후생비가 매월 3만원에서 매월 6만원으로 100% 인상돼 집행된다.
앞서 박문수 서울 강북구의원(미아·송중·번3동)은 지난 194회 임시회 구정질문을 통해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한 어린이집 관련 사건사고의 원인이 낮은 수준의 어린이집 보육교사 처우와도 관계가 있음을 지적하고, 집행부에 이같은 인상안을 요청한 바 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이번 강북구 보육교사 복리후생비 인상은 박 의원과 집행부가 보육교사 처우개선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2016년도 사업예산안에 보육교사 복리후생비를 100% 인상해 반영, 뒤이어 195회 정례회에서 예산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박 의원은 "OECD 국가 중 가장 낮은 우리나라의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출산과 보육에 대해 국가가 책임지는 복지시스템의 구축이 하루 빨리 이뤄져야 한다"며 "학부모와 아이, 교사 모두가 행복한 보육 환경이 될 수 있도록 하나하나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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