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호날두 트위터
레알마드리드와 발렌시아가 4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캄프 데 메스타야에서 2015-2016 시즌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 경기를 펼쳤다. 이날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화려한 연말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호날두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The only gift in life is love. Always choose love! Happy New Year to you all from yours truly(인생에서 유일한 선물은 사랑이다. 항상 사랑을 선택해라.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호날두가 한 레스토랑의 식탁 앞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호날두는 연말 모임으로 보이는 곳에서 화이트 수트로 과감한 초이스를 했다. 여기에 그는 라이트 퍼플 컬러의 넥타이와 행커치프로 말끔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또 호날두는 짧은 머리를 업스타일로 연출해 더욱 단정한 마무리를 했다.

이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호날두의 연말은 역시 화려하구나" "호날두 패션센스 대단하네" "옆의 여자는 누구?"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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