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주고 떠나요-앗싸라비아' 트로트가수 최영철과 '리틀싸이' 황민우 "45세 나이 차 느끼지 않았다"
서문영
| 2016-01-07 23:58:02
최영철과 황민우는 곡 발표 이후에 진행된 최근 인터뷰에서 45세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해주고 떠나요-앗싸라비아'를 큰 세대차이 없이 작업할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다.
최영철은 "일단 나부터 민우를 친구처럼 생각하기 때문에 세대 차이를 전혀 느끼지 않았다"라며 "처음 ‘앗싸라비아’를 시작할 때는 ‘내가 과연 저 친구를 따라갈 수 있을까’하는 걱정 때문에 고민도 했지만 요즘에는 꾸준한 운동으로 체력을 맞추고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최영철은 2000년대 초 ‘사랑이 뭐길래’와 ’함경도 트위스트’로 큰 주목을 받았으며 황민우는 ‘리틀싸이’로 유명세를 떨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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