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식 의장(가운데)이 강북구의회를 대표해 특별회비를 전달한 가운데 장동우 부의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이영심 의원(왼쪽에서 네 번째), 대한적집자사 서울지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강북구의회(의장 김동식)는 지난 6일 오전 11시30분 의장실에서 ‘2016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식 의장을 비롯해 장동우 부의장, 이영심 운영위원장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제타룡 회장, 대한적십자봉사회 강북지구협의회 허순자 회장, 강북·도봉 희망나눔봉사센터 이동수 센터장 등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강북구의회를 대표해 김 의장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제 회장에게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적십자 봉사회 회원 등과 함께 적십자회비 모금과 사업 발전방안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김 의장은 “약소하지만 특별회비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좋은 일에 써주길 부탁한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의 모금활동에 구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올바른 기부문화와 더불어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십자 모금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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