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트랙', 충격적인 공포와 추리극의 결합...‘새로운 장르물의 출현’

서문영

  | 2016-01-11 11:28:10

▲ '백트랙' 스틸컷/수키픽쳐스 제공

영화 '백트랙(감독 마이클 페트로니)'이 독특한 장르적 결합을 선언하며 28일 개봉을 앞두고 팬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트랙'의 최근 공개된 시놉시스에는 공포와 추리가 아우러진 신선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또 극중 피터가 만난 환자들이 모두 죽은 사람이란 다소 충격적인 도입부로 공포감을 조성했다.



뿐만 아니라 극이 진행될수록 그 사람들이 실제로 같은 날 기차사고로 사망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미스테리극으로 변화해가는 과정이 세심하게 표현돼 단순한 공포물 이상임을 암시했다.



'백트랙'은 장르적인 줄다리기에서 공포감을 놓치지 않는 추리극이란 신선한 결합으로 관객에게 놀라운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오는 28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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