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낙동강체육공원, 개장 후 이용객 10배 급증
박병상 기자
pbs@siminilbo.co.kr | 2016-01-11 09:58:10
[구미=박병상 기자]경북 구미시의 낙동강체육공원이 이용객들을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남녀노소 모두가 건강과 휴식을 챙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시에 따르면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체육공원으로 지산동 일원 2.11㎢ 넓은 둔치에 종합경기장, 축구장, 족구장, 풋살경기장 등 전체 45면의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자전거대여소, 어린이놀이시설, 생태 탐방로, 계절꽃길, 갈대밭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어 산책, 피크닉, 데이트 등 가까운 나들이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낙동강체육공원 개장 첫해인 2012년에 이용객 수가 5만5000여명이었던 것이 2015년 한 해 이용객 수는 48만명으로 3년 사이 10배 가까이 증가했다.
지난해 금오산 올레길을 찾은 탐방객수가 360만명, 들성생태공원 이용객수가 60만명임을 감안했을 때 구미 낙동강체육공원도 대표적인 시민 여가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볼 수 있다.
시는 낙동강체육공원내 대규모 행사개최 및 이용객 수가 증가하는 만큼 주차장, 가로등,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부족할 것을 미리 인지하고 쾌적한 시민여가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예산을 확보해 점차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7경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낙동강체육공원내 오토캠핑장 및 물놀이장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시민들의 반응이 더욱 기대된다.
앞으로도 시는 낙동강체육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다양한 연령층이 낙동강과 여가활동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시민들의 여가선용에 부족함이 없도록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등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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