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11일부터 '강소농' 참여 농업인 30명 모집
오왕석 기자
ows@siminilbo.co.kr | 2016-01-11 15:59:08
[용인=오왕석 기자]경기 용인시가 11일부터 ‘강소농’ 사업에 참여할 농업인 모집에 들어갔다.
강소농 사업은 규모는 작으나 경쟁력 있는 농업인으로 육성하고자 경영개선, 역량강화 교육, 농가경영진단·분석·처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2011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한 것으로, 시에서는 지난해까지 모두 430명을 육성했으며 올해 30명의 신규 강소농 육성이 목표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에게 차별화된 교육과 지원을 통해 농업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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