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한상균 도피 도운 금속노조 조합원 구속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6-01-11 23:58:10
'검거 방해 혐의' 2명 검거… 총 1097명 수사
[시민일보=이대우 기자]경찰이 한상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 위원장의 검거를 방해한 금속노조 조합원 2명을 체포, 구속했다.
경찰청은 금속노조 GM지부 조직부장 최 모씨와 쌍용차 노조원 이 모씨를 검거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5년 11월14일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한 위원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1차 민중총궐기 집회 등에서 폭력 시위를 벌이거나 이를 주도한 혐의, 또 한 위원장의 체포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총 1097명을 수사 중이다.
이중 21명이 구속됐으며 구속영장 신청 대상은 1명이다. 722명이 불구속 입건됐으며 체포영장이 발부된 대상은 2명, 훈방조치 1명, 출석요구 대상자는 350명이다.
[시민일보=이대우 기자]경찰이 한상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 위원장의 검거를 방해한 금속노조 조합원 2명을 체포, 구속했다.
경찰청은 금속노조 GM지부 조직부장 최 모씨와 쌍용차 노조원 이 모씨를 검거했다고 11일 밝혔다.
한편, 경찰은 1차 민중총궐기 집회 등에서 폭력 시위를 벌이거나 이를 주도한 혐의, 또 한 위원장의 체포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총 1097명을 수사 중이다.
이중 21명이 구속됐으며 구속영장 신청 대상은 1명이다. 722명이 불구속 입건됐으며 체포영장이 발부된 대상은 2명, 훈방조치 1명, 출석요구 대상자는 3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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