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CJ엔터테인먼트
'히말라야'가 인기 정상을 탈환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히말라야'(감독 이석훈)는 지난 11일 전국 623개의 스크린에서 관객 5만 6844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713만 7836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다시금 차지했다.

'히말라야'는 개봉 한 달을 훌쩍 지났음에도 여전히 입소문을 타며 꾸준히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박스오피스 신흥강자로 여겨졌던 '굿 다이노'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을 제치고 다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

이날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은 4만 840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 '굿 다이노'는 4만 5263명을 모으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히말라야'는 등반 도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가슴 뜨거운 여정을 그린 휴먼 감동 실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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