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건강 위협하는 고혈압, 한방의학 통한 체질개선으로 치료
서혜민
shm@siminilbo.co.kr | 2016-01-15 16: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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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서혜민 기자]겨울철 맹추위가 계속되면서 고혈압 환자들의 건강관리에 경고등이 켜졌다. 고혈압 및 기타 혈관계 질환 환자들이 겨울철 찬 공기에 갑자기 노출되면 몸의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면서 말초동맥들이 수축하고 혈관저항이 상승해 혈압이 올라가게 되는데 이로 인해 심장의 부담이 늘어나게 돼 혈압이 오르면서 뇌출혈이나 심장발작, 가슴통증 심한 경우 돌연사로 이어질 수도 있다. 때문에 평소 고혈압을 앓고 있다면 겨울철에는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한국 고혈압 환자는 인구 고령화와 더불어 식습관과 스트레스, 흡연, 음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현재 국내 556만명이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고혈압은 겨울철 건강뿐 아니라 다양한 성인병을 합병증으로 유발하기 때문에 조기에 관리하고 치료해야 한다. 고혈압은 혈액이 혈관을 흐르는 압력이 높아지는 질환이다. 혈액의 압력이 높아지면 혈관이 이를 견디지 못하고 터져버리기 때문에 혈관이 터지는 부위에 따라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한다. 특히 눈이나 뇌, 심장 같은 곳에 고혈압 합병증이 발생한다면 생명에 큰 위협이 발생하므로 고혈압은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청담동에 위치한 고혈압 치료 병원 신출한의원의 정영목 원장은 “고혈압은 합병증을 발병률이 높고 위험한 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하고 관리해야 한다. 양방의학에서는 고혈압치료와 관리를 위해 혈압강하제를 통해 혈압을 인위적으로 낮추는 방법을 사용하는데 혈압강하제는 빠른 시일내에 혈압을 낮추고 안정화시키지만 효과 시간이 짧아 주기적으로 약을 복용해줘야 한다. 한의학은 이와 다르게 고혈압 치료를 위해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체질을 개선시키는 것을 목표로 해 최근 많은 환자들이 내원해 치료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때문에 성공적으로 약물 복용 없이 합병증과 제반증상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특히 고혈압뿐만 아니라 신체 순환 개선으로 인해 다양한 합병증의 치료도 원활하게 병행가능하다. 이런 치료방식으로 한방치료 후 만족도가 80%이상에 달해 다양한 언론과 후기 등지에서 환자들에게 고혈압 치료 잘하는 곳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영목 원장은 “한방치료가 고혈압 치료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지만 의료진의 경험이나 사용하는 약재 등 고혈압 치료에 접근하는 방법이 다양해 병원마다 치료결과에 차이를 보일 수 있다. 그러므로 만족스러운 한방 고혈압 치료를 위해서는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치료 효과가 검증된 병원을 찾아 치료받는 것이 효과적이다.”라고 조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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