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파나마’ 오세호-안세하, 빵빵 터지는 남남 커플 '케미'

서문영

  | 2016-01-15 23:58:06

▲ SBS '정글의 법칙' 캡쳐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이하 정글의 법칙) 15일 방영분에서 오지호와 안세하가 재밌는 커플 구도를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안세하는 오지호에게 칭찬을 받고 싶다며 홀로 바닷가로 가 탐색에 나섰다.

이때 안세하는 손가락 하나만한 생선을 발견하고는 맨손으로 그걸 잡지 못해 발만 동동 구르다 조개껍질 위에 올리고 그걸 또 바위 위에 올려서 나르는 희한한 광경을 연출했다.

그러나 안세하가 오지호에게 생선을 가져오자 오지호는 손가락으로 바위를 가리키며 “저게 뭐야”라고 했다. 그러자 안세하는 깜짝 놀라며 바위를 걷어차 그대로 생선을 놓치고 말았다.

오지호는 인터뷰에서 “세하가 귀엽다”며 “귀여운 걸 보고 자꾸 괴롭히고 싶다”는 애정 섞인 발언으로 두 사람의 ‘케미’를 더욱 돋보이게 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글의 법칙'에는 김병만, 오지호, 홍종현, 손은서, 이종현, 환희, 이장우, 안세하, 인피니트 성열, 박유환, 황우슬혜, 씨스타 보라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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