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전용혁 기자]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계안 전 의원이 19일 4.13 총선 경기평택을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이 전 의원은 이날 평택시청 브리핑룸 기자회견을 통해 “야당 분열이라는 엄중한 현실 앞에서 아무런 역할도 못한 채 시민 앞에 나선 것에 대해 사과 드린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평택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5대 전략과 10대 과제를 제시했다.

이날 이 전의원이 들고 나온 5대 전략에는 20개 이상 산업단지 구성을 통한 신성장 도시입지 구축과 동아시아 신성장 관문도시 건설 등이 포함돼 있고 10대 과제에는 경기도와 충청권 산업 연계를 통해 지역 경제력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현대자동차 CEO 출신인 안철수 의원이 추진 중인 ‘국민의당’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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