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소월아트홀, 오는 2월28일까지 뮤지컬 <시크릿 쥬쥬> 공연 개최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6-01-19 23: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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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소월아트홀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월28일까지 대한민국 최초로 여자 아이들을 위한 공연, 뮤지컬 ‘시크릿 쥬쥬’ 공연을 펼친다. 작년 2월 어린이 대공원 와팝홀에서 초연한 ‘시크릿 쥬쥬 레인보우 콘서트’는 제작 당시 여자아이들만을 위한 공연은 성공할 수 없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깨고 초연 당시 총 33회 공연으로 총 관객 2만3000여명, 유료관객 2만여명, 회당 평균 관객 700여명이 찾는 등 ‘대박’을 터트린 바 있다. 또 ‘시크린 쥬쥬’는 대중성 뿐만 아니라 여자아이들만의 순수함을 지켜주고 꿈을 실어 줄 수 있는 공연으로 작품성도 잡으며 한국어린이 뮤지컬의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즌 2로 각색한 이번 뮤지컬은 단순히 보는 공연이 아니라 객석과 함께하는 파티를 열어 함께 소리지르고 춤추고 즐기는 색다른 방식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마법을 쓰는 시크릿 쥬쥬의 이미지와 어울리게 다양한 마술효과를 삽입해 어린이들을 환상의 세계로 초대한다. 특히 다양한 영상과 레이저 특수효과를 사용해 3차원적인 무대를 꾸미는 등 공연의 재미를 극대화시키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람연령은 24개월 이상 아동부터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5만원이다. 예매는 현장 또는 기획사,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성동구민은 50% 할인 혜택이 주워진다. 자세한 문의는 인터파크(1544-1555), 위즈프로덕션(070-4287-0259)로 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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