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정거장 사업등 3월까지 업무실태점검
개선 방향 모색… 주민 개선방안 의견도 접수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관악구의회(의장 이성심)가 청소행정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자 청소행정 업무전반에 관한 실태점검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청소특위)를 구성했다.

19일 구의회에 따르면 청소특위에는 위원장으로 송도호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이동일 의원이 각각 선정됐으며 권미성·길용환·김정애·소남열·왕정순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청소특위는 청소행정 실태점검을 오는 3월31일까지 실시한다.

이들은 ▲종량제 규격봉투 제작 및 보급 ▲재활용정거장 사업 ▲재활용센터 운영 ▲음식물쓰레기 처리 문제 ▲청소대행업체 계약 및 운영실태 ▲분뇨 및 정화조 업무 전반 ▲기타 관련 사항 등 구 청소행정의 전반적인 분야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청소분야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주민의견을 오는 2월16일까지 구의회 홈페이지(www.ga21c.seoul.kr) 또는 팩스(02-879-7854)를 통해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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