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소상공인 지원 조례안 심의… 임시회 27일 폐회
임종인 기자
lim@siminilbo.co.kr | 2016-01-19 23:58:06
[수원=임종인 기자]경기 수원시의회가 지난 18일 제3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16년의 본격적인 공식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오는 27일까지 10일간의 임시회에서는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조치계획에 대한 보고 청취와 함께 현장방문, 주요 의안에 대한 심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 상정된 안건은 총 32건으로 조례안 22건, 계획안 3건, 의견청취안 3건, 동의안 2건, 청원 및 건의안 등이 있다. 특히 소상공인 지원, 의료관광 활성화 지원, 정신건강지원을 비롯해 어린이 교통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10건의 의원 입법발의 조례안으로 활발한 의원 입법활동이 눈에 띈다.
한편 이날 김은수(새누리당, 파장·송죽·조원2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 출자 출연기관과 산하 위탁기관 관계자의 정치활동 관여 의혹을 언급하며 철저한 관리감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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