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찬식 기자]경기 부천시의회가 최근 의장실에서 부천시의회 고문변호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종린 변호사, 조용익 변호사, 하정미 변호사는 지난 19일 부천시의회 운영위원회 추천 의결을 거친 후 이날 부천시의회 제4대 고문변호사로 위촉됐다.

부천시의회 고문변호사들의 위촉은 '부천시의회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에 따라 향후 2년 동안 의회의 운영과 의원들의 다양한 의정활동 수행에 필요한 법률지식을 지원하게 된다.

2015년 한 해 부천시의회 고문변호사로 위촉됐었던 우종태 변호사, 김주관 변호사는 ‘부천시 여성청소년재단 출연기관 지정 가능여부에 관한 법률자문’을 비롯해 20여건의 법률자문을 통해 시의회의 의정활동을 지원했다.

이날 위촉된 부천시의회 고문변호사는 이종린 변호사(법무법인 정동 대표변호사), 조용익 변호사(법무법인 카이로스 대표변호사), 하정미 변호사(하율 법률사무소)로 부천시 지역내에서 활동하고 있다.

위촉식에는 김한태 부의장과 황진희 의회운영위원장, 원정은 행정복지위원장이 함께 참석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