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곽주사의 미비한 효과? 미라클주사 주목

김다인

kdi@siminilbo.co.kr | 2016-01-27 23:58:04

[시민일보=김다인 기자]매끈한 굴곡이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갸름한 얼굴형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많은 여성들의 로망으로 손꼽힌다. V라인은 작은 얼굴의 완성이자 세련된 이미지의 필수 요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넓적하고 울퉁불퉁한 모양의 턱, 유난히 통통한 볼살 탓에 고민을 가진 이들이 많다.

특히 볼 살이 도드라져 보일 경우 게으르고 둔한 인상을 주기 마련인데, 이 때문에 겨울방학과 설 연휴를 앞 두고 기존의 윤곽주사 보다 4~5배 더욱 강력해진 미라클주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베르니의원 이경락 원장에 따르면 미라클주사의 가장 큰 특징은 지방세포를 분해하는 성분과 지방흡수를 촉진하는 두 가지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인데, 시술 부위의 지방세포수를 자체적으로 감소시켜 요요현상이 적으므로 일반 윤곽주사의 미비한 효과를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 된다.

베르니의원 이경락 원장은 “ 파괴 된 지방세포로부터 흘러나온 지방산은 국소혈류증가 및 지방대사 촉진 성분에 의해 빠르게 분해, 흡수 된다. 또한 일시적이었던 윤곽주사 효과에 회의를 가졌던 사람이 미라클주사 시술 후 만족한 사례가 있다” 고 전했다.

베르니의원 이경락 원장은 “ 얼굴지방의 양에 따라 시술 횟수를 조절해야 하며 보통 1~2주 간격으로 3회 정도 시술을 받으면 페이스라인의 상당한 변화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시술은 디자인 후 5분 이내에 끝나며 회복기간이 기존 윤곽주사 보다 적고 시술 직후 멍이 들거나 붉어지는 정도의 불편함을 제외하면 장기적인 부작용이나 합병증은 거의 없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베르니의원은 미라클주사를 특허출원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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