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김다인 기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팔제모, 종아리제모는 여름에만 하는 시술이라고 생각한다. 겨울철에는 두꺼운 옷으로 꽁꽁 싸매 피부를 노출할 일이 적기 때문에 제모의 필요성을 덜 느끼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하다. 하지만 레이저 제모의 원리를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은 겨울철에 제모 시술을 시작한다.

부천 더성형외과 제모클리닉에 따르면 우리 몸의 털은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의 성장 사이클을 갖고 있는데, 레이저제모는 근본적으로 성장기에 있는 털만 제거가 가능하므로 털의 순환주기를 고려해 4~6주 간격으로 평균 5회 이상 시술을 받아야 80~90% 이상 제모 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따라서 기본 5회 시술 시 약 5~6개월 가량 소요되므로 겨울철에 레이저제모를 시작해야 여름쯤 만족스러운 제모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팔제모, 종아리제모를 위해 부천 더성형외과 제모클리닉을 방문한 대학생 이유경(25, 가명)씨는 지난해 여름 집에서 자가제모를 위해 제모크림을 몇 통이나 사용했는지 셀 수도 없다면서 올해는 좀 더 편리한 방법으로 여름철을 대비하기 위해 레이저 제모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검색한 후 겨울에 팔제모, 종아리제모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레이저제모는 시술 후 운동이나 샤워 등이 가능할 정도로 일상에 지장이 없을 뿐 아니라 여러 가지 부작용이나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시술 후에는 모공이 수축되고 피부가 부드러워지며 피부톤이 밝아지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피부건강에 도움이 된다.

부천 더성형외과 관계자는 “시술 전 특별히 주의해야 할 점은 없으나 치료 4주 내에는 털뽑기나 왁싱, 전기제모 등은 피해야 한다”며 “피부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질과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하고 시술을 받는 기간에는 증기 사우나, 술은 자제하고 스트레스도 최대한 줄이도록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또 “시술 후에는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주기 위해서 차가운 수건을 이용해 냉찜질을 하거나 피부건조를 막는 보습제를 제모부위에 꼼꼼하게 발라 주는 것이 좋으며, 쿨링 제품이나 수분제품, 소염작용이 있는 연고제를 꾸준히 발라 자극을 빨리 가라앉히고 햇볕에 노출되면 피부 톤이 칙칙하게 변할 수 있으므로 자외선 차단에도 철저하게 신경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천 더성형외과 제모클리닉은 최신식, 프리미엄급 시설과 첨단 외국산 제모전용레이저인 젠틀맥스프로, 아포지플러스, 라이트쉬어듀엣, 소프라노아이스로 시술하며, 저렴하고 합리적인 비용 및 위생적인 전문 제모클리닉으로 부천은 물론 광명, 인천, 광명, 등지에서도 환자들이 끊임없이 찾아올 정도로 주목 받고 있다.

상담부터 시술까지 숙련된 여의사 시술을 통해 부작용을 최소화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모시술과 더불어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사전예약제, 아늑한 제모전용실 운영으로 여성제모 시술을 단독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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