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오브 하이스쿨' 작가 박용제, 별명 '웹툰계의 훈남'...'믿고보는 작품'
서문영
| 2016-01-29 08:45:48
박용제는 2008년 웹툰 '쏀놈'을 시작으로 '갓 오브 하이스쿨'이 '웹툰계 훈남' 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강한 적을 쓰러뜨리면 더 강한 적이 나타나고, 또 그 적을 쓰러뜨리면서, 에스컬레이터 식으로 진행되는 작품이다. 그렇게 적과 맞서 싸우면서, 평생을 함께할 수 있을만한 동료도 만나고, 우정도 다져가고, 전형적인 소년 만화"라고 소개했다.
박용제는 또 '이 작품을 연재하면서 무언가에 얽매이지 않고 원하는 곳까지, 끝까지 치달아보자는 생각으로 준비했다"며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한편 '갓 오브 하이스쿨'은 전국, 전세계 고등학생 중 가장 쎈 녀석을 뽑는 대회가 열리는 내용의 웹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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