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맛집’ 이동갈비촌의 터주대감 갈비맛집 ‘원조이동김미자할머니갈비’
김다인
kdi@siminilbo.co.kr | 2016-01-30 1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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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김다인 기자] 서울에 사는 사람들이 힐링 나들이를 위해 주말에 가장 많이 찾는 곳이 어디일까? 바로 포천이다. 포천은 산과 강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곳으로 특히, 이동면은 포천에서도 물이 맑기로 소문나 차분하게 힐링 여행을 할 수 있는 마을이다. 겨울 관광의 유토피아라고 불리는 포천은 허브아일랜드, 산정호수, 포천아트밸리 등 다양한 관광지들이 밀집해 있고 겨울철에는 불빛동화축제, 동장군축제, 송어축제 같은 각종 겨울 축제를 진행하고 있어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포천을 방문하고 있다. 이에 포천 이동면에서 가장 오래된 이동갈비맛집 ‘원조이동김미자할머니갈비’가 포천을 방문한 관광객들 사이에서 꼭 들려야 할 포천맛집으로 눈도장을 찍고 있다. 포천 이동갈비맛집 ‘원조이동김미자할머니갈비’는 이동갈비의 원조라고 알려진 김미자할머니가 직접 운영하는 음식점으로 정갈하고 맛좋은 음식으로 이동갈비촌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곳이기도 하다. 이 곳의 맛의 비결은 업체 뒷마당에 나열된 장독대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원조이동김미자할머니갈비’는 백운계곡의 맑은 물을 사용해 직접 담근 15년 숙성의 특제간장과 참기름, 배, 조청 등 15가지 이상의 신선한 재료로 양념장을 만들어 갈비를 72시간 동안 숙성시켜 특유의 단맛과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이외에도 김미자할머니가 직접 만든 동미치는 이곳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별미로 통하며 살얼음 동동 떠 있는 동치미에 말아먹는 동치미국수는 이동갈비와 잘 어울려 많은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평강식물원, 국립수목원 등 관광지가 많은 포천 이동갈비 맛집 ‘원조이동김미자할머니갈비’는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장암리 216-4번지에 위치해 있다, 관련문의 : (031-532-44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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