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제공) 연예계 대표 사랑꾼 타블로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유부남 공감토크를 선보였다.

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타블로와 쌈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쌈디가 "술자리에서 타블로가 자는 척을 한다"고 폭로하자, 타블로는 "집에 있을 때도 자는 척을 자주 한다"고 밝혀 유부남 MC와 셰프들의 공감을 얻었다.

특히 스페셜 MC 안정환은 격한 공감과 함께 타블로를 거들며, 본인이 실천하고 있는 집안에서의 특별한 처세술을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타블로의 냉장고 안에서도 타블로를 위한 음식보다는 딸 하루를 위한 건강한 음식으로 가득해 집안에서의 타블로의 위상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타블로는 건강한 재료들이 가득한 본인의 '동화' 같은 냉장고에서 나온 '악당 같은 요리'를 주문해, 김풍과 이연복이 각각 지옥에서 온 악마와 가가멜로 변신해 대결을 펼쳐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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