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조타, 국가대표 김성연 선수 앞에서 '빨간 귀'
서문영
| 2016-02-02 16:09:16
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우리동네 유도부'의 막내 조타는 '유도 올스타전'에 출연한 여자유도 국가대표 김성연 선수 때문에 귀가 새빨개졌다.
2016년 리우 올림픽 금메달 유망주로 꼽히는 여자 유도 국가대표 김성연 선수는 '우리동네 예체능' 첫 출연에서 예쁜 얼굴과 순수한 눈웃음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고, 특히 조타와의 성대결에서 무려 8분간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펼치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았다.
이때 유도선수 시절 김성연 선수와 전국대회에서 만난 적이 있는 조타는 "고등학교 때부터 예쁜 걸로 유명했다"고 말했고, 모두의 시선이 조타에게로 집중되자 조타는 귀까지 새빨개지며 수줍게 두 손으로 귀를 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성연 선수는 놀랍게도 어린 시절 CF를 찍었던 아역배우 출신임을 밝히며 모태미녀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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