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신지호, 서강준 자극하는 명품 피아니스트로 ‘시선강탈’

서문영

  | 2016-02-02 23:58:04


피아니스트 신지호가 2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연출 이윤정)에서 명품 피아노 연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지호는 지난 방송에서 음대 교수의 촉망받는 애제자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바 있다.

이날 등장한 신지호 역시 짧은 등장임에도 불구, 환상적인 피아노 연주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이날 신지호가 연주한 곡은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다.

특히 극 중 서강준(백인호 역)에게 자극을 주는 인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음대 교수는 서강준에게 “네 연주에는 감정이 없다. 원석같이 빛나는 무언가가 사라졌다”며 신지호와의 실력을 비교했기 때문.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 막히는 로맨스릴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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