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첫 팬미팅, '깜짝' 무슨 일화? 매니저도 없던 무명시절과 얽힌 사연에 '눈길'
서문영
| 2016-02-03 06:17:52
이 같은 상황에서 최근 그의 '무명시절'에 관련된 이희준의 발언이 팬들의 관심을 이끌고 있다.
배우 이희준은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로봇, 소리(감독 이호재)'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는 이날 "이성민이 평소 밥을 자주 사준다. 촬영 당시에도 밥을 먹으러 가자고 제안해던 날이 있다"며 "나와 이성민과 류준열이 함께 먹었다"고 얘기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지난 27일 개봉된 영화 '로봇, 소리'는 10년 전 실종된 딸을 찾아 헤매던 아버지 해관(이성민 분)과 세상의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로봇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류준열의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이 담겨있다.
한편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일 "오는 4월 2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016 류준열 팬미팅'의 티켓오픈이 진행됐다"며 "티켓이 오픈 된 지 2분만에 1500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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