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투자자 몰리는 김포 ‘호텔마리나베이서울’ 주목 !

전찬옥

webmaster@siminilbo.co.kr | 2016-02-03 17:28:04

[시민일보=전찬옥 기자]수도권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서해바다와 한강을 연결하는 아라뱃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6월부터 김포공항이 무비자 공항으로 지정돼 관광객들이 김포공항을 통해 비자 없이 입국해, 최대 5일간 인근 지역에 머물며 관광을 즐기는 관광객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전호리 646-1번지에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이 분양중이다. 호텔 마리나베이는 지하 4층~지상 14층에 총 855객실로 구성돼 한강과 아라뱃길조망권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는 김포 아라뱃길에 들어선다.

시행사 관계자는 "호텔 정면으로 아름다운 아라뱃길이 펼쳐지고 360° 한강조망을 할수 있다"고 설명했다.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의 주목할 점은 투자 가치뿐 아니라 주거 기능도 뛰어나다는 것이다. 호텔에서 장기 거주할 수 있는 '롱텀스테이' 서비스가 제공되기 때문에 세컨드 하우스처럼 활용할 수 있다.

인근에 요트와 카누, 보트 등 수상 레저를 즐길 수 있는 경인항아라마리나와 230여 개 브랜드 매장이 들어선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김포점, 김포여객터미널이 있어 레저, 쇼핑, 관광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입지적으로 김포공항과 5분, 인천공항이 차량으로 2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국내외 관광객과 비즈니스맨이 거쳐가는 요지이며 인근에 마곡지구와 상암DMC, 일산 킨텍스도 있어 배후 수요가 받쳐주는 만큼 공실 위험이 거의 없을 것으로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호텔에서 2㎞ 이내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IC와 올림픽대로 개화IC, 인천공항고속도로 김포공항IC 등이 있어 서울·수도권으로 이동하는 데 또한 불편함이 전혀 없다.

외국인들의 필수관광 코스인 명동을 30분 내로 이동할 수 있으며, 여의도 역시 차로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서울 도심 관광 수요까지 확보할 수 있다.

인근 부동산 전문가는 “김포공항의 무비자 환승 공항으로 지정되면서 서울 면세점 용산 아이파크몰(용산 민자역사), 여의도 63빌딩 면세점 확정발표와 함께 김포지역 일대에 외국인 관광객 2배로 증가해 내년에는 관광수익, 상품 판매가 20조를 돌파할 거라고 예상 된다”고 전망했다.

한편분양가의 연 8%수익을 10년간 확정보장하며, 1년에 10일간 객실 무료이용이 가능하다. 자산관리 시스템으로 매매, 전매, 세무등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호텔마리나베이 서울은 분양자가 관리비만 내면서 실거주도 가능해 기존의 분양형 호텔과는 큰 차이가 있으며 최대의 장점이다.

(문의 1661-6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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