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설 선물, 건강 지키는 ‘100% 천연원료 비타민D’ 주목
김다인
kdi@siminilbo.co.kr | 2016-02-05 2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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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김다인 기자]매년 이맘때쯤 우리는 부모님 설 선물로 어떤 것을 해드릴지 깊은 고민에 빠진다. 설 대목을 맞아 백화점과 대형 마트들은 한우, 과일, 굴비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내놓으며 소비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하지만, 각양각색의 설 선물들 중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것은 ‘건강식품’이다. 특히 뼈가 약해진 부모님을 위해 ‘비타민D’를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칼슘과 인이 충분히 뼈에 축척되지 않아 뼈가 약해진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대학 프린스 박사팀은 낙상 경험이 있는 70~90세의 여성 300여명에게 비타민 D와 칼슘을 섭취하게 한 후 낙상, 골절 위험성이 어떻게 변하는지 확인했다. 그 결과 비타민 D와 칼슘을 충분히 섭취한 그룹은 섭취하지 않은 그룹과 비교해 낙상 사고 위험성과 골절 위험성이 각각 20%씩 낮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이유로 해외 직구사이트에서 유명 브랜드의 비타민D 보충제를 구매해 부모님께 선물하려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때 부형제의 사용 여부도 함께 살펴보아야 한다.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비타민제 중에서 100% 천연원료를 사용하고 화학 부형제까지 첨가되지 않은 제품은 비타민D를 비롯한 소수에 불과하다. 우리 몸은 나이를 먹을수록 골 흡수가 많아지면서 골 소실이 늘어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뼈가 약해질 수밖에 없다. 뼈가 약해진 부모님께 보다 특별한 설 선물을 해드리고 싶다면, 100% 천연원료로 만들어진 비타민D 보충제를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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