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전구 “봄맞이 인테리어, 조명만 바꿔도 화사한 연출‧분위기 전환 가능”

김다인

kdi@siminilbo.co.kr | 2016-02-08 10:00:00

▲ 남영전구. [시민일보=김다인 기자]올해 봄여름 시즌에 유행할 컬러로 '그레이'가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세계적인 색채연구소 팬톤은 2016년 S/S 시즌에 유행할 컬러 중 하나로 중립적이면서도 따뜻한 느낌의 '라일락 그레이'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주목도가 높은 최신 컬러 트렌드를 반영해 신제품을 선보이는 인테리어 업체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날씨의 변화에 따라 봄을 부르는 인테리어가 주부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겨울 동안 추운 날씨 탓에 어쩔 수 없이 보온에 초점을 맞춘 인테리어를 할 수밖에 없던 주부들이나 봄에 신혼집을 마련하는 신혼부부는 가구와 소품 선정에 공을 들이기 마련이다.

이에, 인테리어 전문가들은 “집안을 화사하게 연출하기 위해 가구와 소품에서 더 나아가 조명 선택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공간특성에 따라 조명을 적절히 배치하면 같은 인테리어 소품을 사용하더라도 보다 특별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다소 눈부신 형광등 불빛을 은은한 LED 간접조명으로 교체하면 집 안 분위기가 180도 바뀌는 효과가 있다. LED간접조명은 로맨틱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해 신혼부부의 선호도가 높은 추세다.

이에, 남영전구는 프리미엄 주거용 LED 조명 브랜드 루씨엘을 선보여 봄맞이 인테리어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남영전구의 루씨엘은 기존 LED 조명의 단조롭고 획일적인 디자인에서 탈피한 감성적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남영전구의 LED조명 브랜드 루씨엘은 모던한 디자인의 '오차드', '노베나' 패키지 라인 등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오차드는 싱가포르 최고의 쇼핑거리 오차드 로드에서 디자인 영감을 받아 제작된 라인으로, 주거 공간의 크기와 목적에 따라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설치 및 사용이 가능하다. 오차드는 세련된 디자인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살리고자 하는 주부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싱가포르 고급 주택가의 풍경에서 디자인 영감을 받은 노베나 라인은 정사각과 직사각의 다양한 변주와 균형 있는 조화를 통해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효과적이다. 노베나는 심플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주부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오차드와 노베나 모두 거실·침실 등 어떤 공간에도 조합이 가능한 모듈형스타일로 활용도가 높다.

고전적 스타일을 원하는 고객들에게는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 아치 구조와 스테인드글라스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은 식탁등 ‘바르셀로나’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손뜨개 기법을 이용해 쉐도우 효과를 넣어 공간의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대해, 남영전구 측 조명 관계자는 “루씨엘은 빛의 색깔과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8단계 조색기능과 4단계 조도 조절 기능을 탑재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사용자 취향에 따라 32가지의 서로 다른 밝기와 느낌의 분위기를 만들어 낼 수 있어, 봄맞이 인테리어에 유용하다”고 전했다.

이어서 “봄맞이 인테리어 변신을 계획하는 이들은 카페와 조명숍을 결합한 루씨엘 스토어 방문을 통해 직접 조명의 품질을 확인할 수 있다. 올 봄, 루씨엘의 조명과 함께 자신만의 특별한 봄맞이 인테리어를 완성해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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