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다 인스타그램) 가수 '안다'가 중동 부호 청혼설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안다는 5일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떠돌던 청혼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앞서 안다는 '안다가 중동의 부호 왕가인 만수르 가문의 한 왕자로부터 구애를 받았다'는 글로 화제에 올랐다.

이 같은 내용에 대해 안다는 "제가 소속되어 있는 엠퍼러엔터테인먼트는 홍콩의 대기업 엠퍼러그룹의 자회사"라며 "지난 해 3월께 홍콩에서 엠퍼러그룹 전체 행사 및 파티가 열렸을 때 유명 인사들도 많이 왔었고, 중동 부호 분들도 계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날 행사에서 처음 뵀던 중동의 한 분이 파티가 끝난 후 제 소속사로 선물을 보냈다"며 "그 분께 구애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사귀고 있지는 않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안다는 2일과 4일 각각 SBS '사임당, the Herstory'에 캐스팅됨과 동시에 아웃도어 브랜드 K2에서 현빈과 함께 모델로 호흡할 예정이라고 공개돼 2016년 슈퍼루키의 탄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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