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박보검, 동창에게 돌직구 "우리 원래 연락 안 하고 지냈잖아"

서문영

  | 2016-02-09 23:58:06

배우 박보검이 과거 동창에게 일침을 가한 사건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박보검의 학교 동창은 지난해 박보검에게 멘션을 보내고 박보검이 답장을 하지 않자 "연예인 되고 나서 뜨니까 변했네"라며 박보검을 디스했다.

박보검은 이를 보고 "모르는 척이라니. 나 알아~ 고등학교 졸업한 이후로 정말 오랜만이다. 그 동안 잘 지냈어? 근데, 원래 연락 안 하고 지냈잖아"라고 답하며 동창에게 일침을 가했다.

적당히 예의를 지키면서 친하지도 않았는데 왜 이러냐는 함축적인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박보검의 답변에 누리꾼들은 대체로 속이 시원하다는 반응이다.

한편 박보검은 '응팔'에서 천재바둑 기사 최택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tvN '꽃보다 청춘 나미비아' 촬영을 마치고 지난 2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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