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피아노, "아무리 봐도 왜 웃긴 지 모르겠다"…당사자 박진영 '갸우뚱'
서문영
| 2016-02-08 23:58:04
이날 박진영은 무대에서 눈물을 흘린 참가자 이수정에게 극찬을 쏟아부었다. 또 다른 심사위원 유희열은 이수정에게 운 이유를 물었고, 이수정은 "감정이 복받쳐 올랐다"며 특별한 이유를 설명하지 못했다.
이에 박진영은 "알 것 같다"며 "연주를 하다 감정이 복받쳐 올라 발을 올렸다"고 자신도 그런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작곡가 용감한형제 또한 "박진영이 연락을 자주 안한다"고 말하자 유희열은 "그 친구가 요즘 바쁘다. 건반을 발로 치고 다닌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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