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사실 나도 욕 기가 막히게 한다 사석에서 장난아니다" 깜짝고백해 '눈길'

서문영

  | 2016-02-08 23:58:04

▲ (사진 = SBS '동상이몽' 방송캡쳐) 방송인 유재석이 '런닝맨'에 출연해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깜짝 고백이 덩달아 화제다.

유재석은 과거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딸이 평소에 욕을 자주 사용해 불화가 심해진 어머니의 사연을 전해 들었다.

이날 AOA 지민은 유재석에 “욕 안 쓰는 유재석 선배님 멋있으시다”고 말했고, 이에 그는 “사실 나도 욕을 기막히게 한다. 사석에서 장난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하지만 오로지 재미를 위해서 때와 장소를 가려서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저런 말도 했구나" "의외네" "안하는 줄 알았는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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