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2016 시정업무보고ㆍ청년취업 토론회 개최

박병상 기자

pbs@siminilbo.co.kr | 2016-02-12 23:58:04

[구미=박병상 기자] 경북 구미시가 1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시정업무 보고 및 청년취업 토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올해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요시정 및 핵심프로젝트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실ㆍ국장, 부서장, 읍ㆍ면ㆍ동장을 대상으로 시정업무 보고회를 갖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보고회에 앞서 당면 현안에 대한 2월 확대간부회의가 개최됐으며, 2016년 시정추진방향을 담은 영상 상영과 6대 핵심시책에 대한 실ㆍ국장들의 설명이 이어졌다.

핵심시책 발표는 경제통상국장의 10대 IT융복합산업 발전전략을 필두로, 정책기획실장의 문화관광도시 육성전략, 안전행정국장의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추진, 복지환경국장의 생애주기별 행복 프로젝트, 건설도시국장의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녹색도시 조성, 선산출장소장의 농업 6차 산업화를 통한 농촌 경제 활성화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핵심시책별 발표 후에는 현장 사정에 밝은 관련 전문가들이 시민의 입장에서 궁금한 사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질의해 완성도 높은 시정 추진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일조했다.


또한 시정업무 보고회에 이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청년취업 및 일자리 창출과 관련, 노동복지과장으로부터 관련 주제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청년CEO, 여성ㆍ대학ㆍ중소기업 등 일자리 관계자들로부터의 다양한 의견 제시를 통해 보다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청년취업 예스구미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일자리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의 많은 청년들이 희망과 일자리를 찾아오는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명품도시’의 명성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청년층 취업자 비중이 전국 시ㆍ군 중 1위의 도시이자 우리나라 수출경제를 이끌어가는 내륙 최대의 산업도시로, 글로벌 경제위기와 장기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미래 성장동력 확충과 중소ㆍ벤처기업 지원 등을 통해 보다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올 한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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