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이현우, 박력있는 로맨스가이로 매력 발산..."이제는 사라지지 마"
서문영
| 2016-02-16 09:58:03
KBS2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극본 양진아, 연출 이소연)에서 이현우는 까칠한 아이돌스타 윤시우 역으로 등장해 매회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윤시우는 겉으로는 까칠하고 시크하지만, 내면은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인물로 순덕(서예지 분)을 향한 마음이 점차 커지면서 달콤한 로맨틱 가이의 모습은 물론 상남자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한 윤시우는 납치 사건 이후 무사히 학교로 복귀한 순덕에게 “그날은 진짜 무섭더라. 네가 어떻게 될까봐”라면서 “이제는 사라지지 마라, 심순덕. 다시는”이라는 로맨틱한 돌직구 고백으로 순덕뿐만 아니라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윤시우는 그간 고수해왔던 화려한 은색 헤어스타일에서 차분한 흑발로 변신, 더욱 짙어진 상남자의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무림학교'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KBS2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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