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올해 추경 17억 편성 일자리 6079개 창출

류만옥 기자

ymo@siminilbo.co.kr | 2016-02-16 15:28:02

청년·중장년·노인등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

[광명=류만옥 기자]경기 광명시는 올해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 6079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16일 시에 따르면 올해 17억8900만원의 추경예산을 편성, 청년·중장년·노인·여성·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330개를 확대해 총 6079개의 일자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재정 일자리 사업을 펼쳐왔으나 ‘시민과의 대화’ 등에서 청년·여성·노인·장애인 등의 일자리 요구가 높게 나타나 새로운 일자리를 추가 마련했다.

추가적인 일자리 확대 사업은 중장년 재정일자리 사업 40명 2억5000만원, 청년기업체 지원 및 방학기간 아르바이트 일자리 70명 3억1300만원, 경력단절여성 전문강사 지원 50명 9600만원, 노인 일자리사업의 어르신환경봉사대 60명 1억9600만원, 보훈회원·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정·장애인 등 일자리 사업에 60명 2억70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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