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가진 몸 다듬어주는 ‘디톡스 주스’…천연 여부와 제조방식 따져야 효과 UP!

김다인

kdi@siminilbo.co.kr | 2016-02-17 16:44:00

[시민일보=김다인 기자]즐거웠던 설 연휴가 끝나고 늘어난 살과 망가진 몸을 보면서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급한 마음에 무작정 굶거나 한 가지 음식만 섭취하는 무리한 다이어트를 시도하면 오히려 빈혈, 탈모 등으로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이에 최근 각광을 받는 다이어트 방법이 ‘디톡스 주스’다.

여성들 사이에서 ‘해독 주스’, ‘다이어트 주스’로 더 유명한 디톡스 주스는 여러 가지 채소와 과일을 배합해 만든 건강주스로, 비타민과 미네랄, 항산화 성분 등이 풍부해 체내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시키고, 군살과 붓기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칼로리가 낮고 무기질, 리놀레산, 식이섬유와 같은 영양소가 많아 변비 걱정 없이 식사나 간식 대용으로 먹기에도 적합하다. 과음과 과식으로 망가진 몸을 회복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로 돌아가는 데 안성맞춤인 것이다.

이에 여러 업체들이 ‘100% 국내산’, ‘싱싱한 최상급 농산물’, ‘자연 그대로’, ‘인증 받은’ 등의 문구를 내걸고 다이어트족을 겨냥한 디톡스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그러나 디톡스 주스는 깨끗하고 안전한 원료만큼이나 제조방식 역시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해야 한다.

착즙이나 추출방식을 통해 일부 영양분만을 담아내는 제품들은 채소, 과일에 들어 있는 영양분을 온전히 섭취하기 힘들다. 식물성 영양분은 세포벽(셀룰로오스) 안에 갇혀있는데, 사람은 이러한 세포벽을 분해할 수 있는 소화효소가 없기 때문이다.

이에 최근 100% 천연원료 비타민으로 유명한 비타민 기업 뉴트리코어는 식물의 세포벽을 깨고 그 안에 들어 있는 영양소를 꺼내는 초미세분말 기술을 활용해, 물에 타 먹는 분말형 디톡스 주스인 ‘뉴트리코어 클렌즈’를 출시했다.

뉴트리코어 클렌즈는 뉴트리코어 비타민과 독점 공급 계약을 맺은 무농약·유기농 인증 농가에서 생산된 브로콜리, 바나나, 양배추 등 총 7종의 100% 친환경 농산물을 식물 세포보다도 작은 크기로 갈아냈다. 일반 제품으론 섭취할 수 없었던 식물 세포벽 안의 영양분까지 모두 담아내, 제대로 된 디톡스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뉴트리코어 클렌즈는 과일과 채소의 줄기, 뿌리, 껍질까지 통째로 갈아 넣는 ‘매크로바이오틱(전체식)’ 방식을 채택해 기성품들과의 차별성을 꾀했다. 이 때문에 뉴트리코어 클렌즈는 과채의 알맹이만 사용하는 기존 디톡스 주스들과 달리 과채의 모든 영양분을 조화롭게 섭취할 수 있다.

뉴트리코어 클렌즈는 천연원료 외에 그 어떤 화학적 합성첨가물도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인위적인 색상이나 맛을 내는 화학적 합성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진정한 100% 천연원료 제품”이라면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해독주스를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상품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뉴트리코어 비타민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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