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수단', 김규삼 작가 버전 스페셜 웹툰 공개로 기대만발

서문영

  | 2016-02-18 10:58:02

▲ (사진=오퍼스픽쳐스 제공) 2016년 첫 미스터리 스릴러 '무수단'이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관으로 독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하이브' 김규삼 작가와 함께한 스페셜 웹툰을 전격 공개했다.

'무수단(감독 구모)'은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고 이후 그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최정예 특임대가 벌이는 24시간의 사투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다.

김규삼 작가는 마트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사건들을 그린 '쌉니다 천리마마트'와 각 계층의 다양한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입시명문사립 정글고등학교'를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관으로 독자들을 사로잡은 실력파 웹툰 작가다.

최근에는 공포 스릴러 작품인 '하이브'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런 김규삼 작가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낸 이번 '무수단' 스페셜 웹툰은 극 중 전역을 20일 남기고 특임대 대원으로 차출된 노병장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비무장지대로 진입한 노일권 병장을 비롯한 특임대 대원들은 예기치 않게 시체를 발견하게 되고 혼란에 빠지게 된다.

그러던 중 특임대 대원 중 한 명이 갑작스러운 이상 증후를 보이기 시작할 뿐만 아니라, 지도에도 나와있지 않은 폐벙커까지 발견하게 되면서 웹툰 속 긴장감은 더욱 증폭된다. 처음부터 끝까지 예측불가한 전개로 호기심까지 더하는 '무수단'의 스페셜 웹툰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김규삼 작가와 함께한 스페셜 웹툰을 공개한 2016년 첫 미스터리 스릴러 '무수단'은 오는 3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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