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VR/AR 전문 스타트업 기업인 버넥트, 가상현실 대중화를 꾀하다.
김다인
kdi@siminilbo.co.kr | 2016-02-18 23:58:03
[시민일보=김다인 기자]가상현실(Virtual Reality) 기술이 올해 본격화되면서 관련제품과 서비스들이 급격하게 늘어나 빠른 시간 안에 대중화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미 3년 전부터 소비자 시장으로 진입한 가상, 증강현실 분야는 올해 들어 국내외 스타트업의 본격적인 경쟁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향후 5년간 글로벌 가상현실 시장은 2020년, 하드웨어 시장이 200억 달러, 소프트웨어 시장은 500억 달러 수준으로 시장의 규모가 급부상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국내 VR/AR 전문 스타트업 버넥트(VIRNECT)는 지난해 가상현실 체험 시스템인 ‘오리얼(oReal)'을 출시하면서 본격적인 가상, 증강현실 콘텐츠 시장의 대중화를 실행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편 KAIST 출신 석사·박사 연구원들이 주축이 돼 설립한 버넥트는 가상현실 분야의 선도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산업화하고 대중화해 관련 시장을 혁신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새로운 디지털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연구개발에 큰 힘을 쏟고 있다.
버넥트에서 자체 연구를 통해 개발해 출시된 가상현실 시스템 오리얼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문의사항은 홈페이지(http://virnect.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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