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맛집 가볼만한곳으로 손꼽히는 ‘원조이동김미자할머니갈비’ 맛의 비결은?

김다인

kdi@siminilbo.co.kr | 2016-02-20 13:58:03


[시민일보=김다인 기자]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소재 포천맛집 '원조이동김미자할머니갈비'는 다른 이동갈비 전문점과는 차별화된 전통과 맛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업체에서는 15년 숙성을 거친 양념을 이용해 양념갈비를 만들며, 이는 김미자할머니갈비집의 맛의 비결이라 할 수 있다. 광덕산과 백운산 맑은 물을 사용해 양념을 만들며 갈비를 재워 이색적인 맛을 나타내는 것이다.

실제로 포천맛집 김미자할머니갈비의 수제양념갈비맛은 오랜 숙성을 거친 양념 덕분에 달달한 맛과 풍부한 육즙을 지닌다는 특징이 있다. 신선한 무공해 야채와 과일이 더해진 특유의 달짝지근한 맛은 갈비의 풍미를 배가시키는 요소로 자리매김하여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더불어 화학조미료는 일체 사용하지 않은 채 야채 과일 등으로 천연 양념을 사용하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맛집이기도 하며, 육질 좋은 고기만을 엄선해 사용함으로써 이동갈비 특유의 맛을 그대로 만끽할 수 있다는 장점도 지니고 있다.

포천맛집 김미자할머니갈비의 주 메뉴는 수제양념갈비, 생갈비다. 이밖에 식사류는 된장찌개, 비빔냉면, 물냉면 등을 즐길 수 있다. 매콤한 비빔국수와 시원한 동치미국수 또한 별미다.

갈비를 주문하면 등장하는 반찬들도 푸짐하다. 기본 쌈 채소는 물론 양배추∙감자샐러드가 제공된다. 또한 파채, 무쌈, 동치미국물 등 갈비와 곁들여 먹으면 좋은 반찬들이 다양하게 제공된다. 또한 이러한 반찬들은 식당 내부에 마련된 셀프바를 통해 마음껏 맛볼 수 있어 더욱 호평을 사고 있다.

포천 이동갈비 맛집 김미자할머니갈비의 실내 분위기는 친근하고 편안한 것이 특징. 푸근하면서도 정감가는 실내 인테리어는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또 다른 매력포인트다. 다양한 좌석 배치는 가족뿐 아니라 커플 고객들이 방문하기에도 적합하며 회갑연, 동창회, 그밖에 단체모임 등 다양한 모임을 대비한 단체석을 완비하고 있어 모임 성격에 따라 다양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원조이동김미자할머니갈비집’은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화동로 2087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약 및 문의 사항은 대표전화(031-531-2600)를 통해 가능하다. 영업시간은 오전9시부터 밤10시까지로 연중무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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