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의 아내를 향한 닭살 발언이 눈길을 끈다.

이윤진 이범수 부부는 지난 2010년 진행된 결혼식 기자회견에서 서로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첫 키스와 마지막 키스를 묻는 질문에 이범수는 "첫 키스 느낌은 귀여웠다. 걷는 것을 좋아해 양재천 걷다가 했다. 참 멋없게 했다. 뽀뽀 처음 했을 때 온몸에 힘이 꽉 들어가서 그 느낌을 잊을 수가 없다"라고 답했다.

이어 마지막 키스에 대해 "마지막 키스는 날마다 한다"라고 말하며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윤진 역시 "나는 오빠가 옆에 있으면 옆에 있는 것만으로 편안하고 밝아서 그게 너무 좋다. 평생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여 이범수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범수는 지난 14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새 가족으로 합류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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