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이상희, "힘내세요"부터 "가해자는 죄 값을 받아야 마땅하다" 까지 공분이 담긴 네티즌들의 의견은?

서문영

  | 2016-02-22 00:02:14

▲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쳐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지난 20일‘내 아들은 두 번 죽임을 당했다-배우 이상희 아들 이진수 군 LA 사망 미스터리'편을 방송했다.

이상희의 가족들은 이날 방송에서 아들의 죽음에 대한 의문을 품고 이를 밝히려는 행보를 보였다.

이 같은 상황에서 21일 한 포털사이트 SNS에는 "진수 부모님 힘내세요. 진실은 언젠간 꼭 밝혀집니다. 진짜 힘내시란 말밖에 안나오네요. '그것이 알고싶다' 보고 진짜 생판 모르는 저도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인데 몇 년 동안 얼마나 맘고생하셨을지. 멀리서나마 응원할께요. 그리고 늦었지만 진수명복빕니다(come****)"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 됐다.

더불어 또 다른 네티즌은 "저두요. 힘을 보태고 싶어요. 억울한 죽음에 피해자를 여러번 농락한 가해자 부모와 귀막고눈가린 사람 용서할 수 없어요. 용서는 진실을 밝히고 죄 값을 받은 뒤에 생각해 볼 일 입니다(hyel****)" 등의 공감이 담긴 의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이들의 반응은 관점에 따라 달라지는 개인적인 의견일 뿐 절대적인 평가가 아니므로 여론을 참고하는 수준에서 바라보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한편 이상희 아들 사망사건은 미국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고 5년 만에 지난 18일 한국에서 다시 기소되는 유례없는 재판이 벌어져 대중들의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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