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이광수에게 애교부리다 발차기 당해 '대폭소'
서문영
| 2016-02-22 07:07:34
과거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얼음 마녀의 저주'라는 주제로 동화 콘셉트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홍윤화가 읽어주는 동화 내용에 맞춰 상황극을 펼쳤다. 고아성은 주황색집 막내 여동생으로 등장해 밝은 미소와 갖은 애교로 남성 출연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홍윤화는 상대편인 남색 대문집 딸 송지효에게도 애교를 부리도록 지시했다. 이에 송지효는 바닥에 주저 앉아 "나도 집 사주세요"라고 애교를 부렸지만 이광수에게 발차기를 당하는 굴욕을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저 장면 진짜 웃겼는데" "재밌네" "저런 장면도 있었군"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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