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더 비기닝’, 배우 이광수의 특별출연 확정...‘주인공의 단짝친구’

서문영

  | 2016-02-25 09:28:02

▲ 이광수/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KBS2 신작드라마 ‘화랑: 더 비기닝’가 배우 이광수의 특별출연을 확정지었다.

‘화랑: 더비기닝’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으로 배우 박서준, 박형식, 고아라 등이 출연해 기대작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24일 이광수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이 “이광수가 ‘화랑: 더 비기닝’(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에 특별 출연한다”며 “극 초반에 등장할 예정이다”라고 밝혀 기대를 증폭시켰다.

극중 이광수는 무명(박서준 분)이 단짝 친구 막문 역으로 분해 무명이 화랑이 되는 결정적인 계기를 제시할 것으로 예고됐다.

특히 막문은 호탕하고 의리 넘치는 성격으로 이광수의 연기력이 캐릭터를 더욱 깊이있게 묘사할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화랑: 더 비기닝’은 2016년 상반기 촬영을 시작해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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