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스테파니 민해경에게 극찬받아 '발레+삼바리듬의 보고싶은 얼굴'
서문영
| 2016-02-27 23:58:03
스테파니를 몰랐던 시절과 알게 된 시절로 나뉘게 된 걸까.
'불후의 명곡'에 스테파니가 출연해 화제다.
오늘 27일 방송 된 MBC'불후의 명곡'에서 스테파니는 민해경의 '보고 싶은 얼굴'을 선곡해 자신의 전공인 발레를 접목한 안무와 함께 불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무대에 등장한 스테파니는 발레를 접목한 안무뿐 아니라 삼바를 접목한 접목으로 '보고 싶은 얼굴'을 재해석해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그의 강렬하고 열정적인 무대를 본 민해경은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했다. 딸도 춤을 잘 추는데 항상 스테파니의 춤을 배우라"고 조언한다며 "실제로 보니 더욱 아름답다"고 극찬했다.
한편 이날 스테파니는 421표로 최종 우승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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