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부는 사나이’ 조윤희,'이기적인 비율로 특공대복 완벽 소화,새로운 '걸크러쉬' 탄생?

서문영

  | 2016-03-04 08:49:42

▲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조윤희가 1년만에 복귀하는 '피리부는 사나이'에서 역대급 특공대원 캐릭터의 포스를 자아내며 새로운 연기변신을 예고했다.

조윤희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4일 오전 tvn 새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극본 류용재,연출 김홍선)'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특공대원으로 완벽하게 분한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조윤희는 사진 속에서 고글이 장착된 헬맷과 특공대복을 입은 채 총을 겨누고 있다. 범인을 제압하기 위해 뿜어내는 조윤희의 진지하고 날카로운 눈빛은 그가 이번 드라마에서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있다.

조윤희는 '피리부는 사나이'에서 서울지방경찰청 위기 협상 소속팀 경위 여명하 역을 맡아 성찬 역을 맡은 신하균,희성 역을 맡은 유준상에 뒤쳐지지 않는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여성스럽고 귀여운 이미지의 배역을 맡았던 조윤희가 선보일 강력한 액션 연기와 진실된 모습은 '피리부는 사나이'를 기대하게끔 만들고 있다.

조윤희가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는 일촉즉발 상황에서도 끝까지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위기 협상팀’과 시대가 낳은 괴물 ‘피리부는 사나이’의 대립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3월 7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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