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 캅2’ 이미도,첫 방송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깨알 재미 예고,'본방사수 부탁드려요'

서문영

  | 2016-03-04 18:32:46

▲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개성넘치는 연기력으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씬스틸러급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배우 이미도가 SBS 새 주말특별기획 '미세스캅2'의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제이와이드컴퍼니는 4일 오후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찍은 이미도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미도는 사진 속에서 먹음직스러운 탕수육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있다.

이미도는 극 중 형사들의 모꼬지 장소인 중국집 용호반점의 터줏대감 배수민 역을 맡아 극에 활력소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그가 연기하는 배수민은 억척스럽고 까칠하지만,이혼 후 혼자가 된 오빠 배대훈을 항상 챙겨주는 깊은 마음씨를 가진 캐릭터다.

이미도는 '미세스캅'의 출연 소감에 대해 "많은 인기를 끌었던 전편에 이어 시즌제가 된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 촬영장 분위기도 너무 즐겁고 유쾌해서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한편, '미세스 캅2' 는 국내 지상파 드라마 중 최초로 시즌제를 도입해 방송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3월 5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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