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청년일자리 늘리기 사활

박병상 기자

pbs@siminilbo.co.kr | 2016-03-07 17:28:03

기업ㆍ대학ㆍ언론등과 결의대회 개최
'1사-1청년 더 채용하기' 운동 전개


[대구=박병상 기자] 경상북도가 날로 심각해지는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일자리 창출’을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도민 모두가 참여하는 ‘1社(사)-1청년 더 채용하기 운동’ 등 청년 취업 붐(BOOM) 조성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도는 7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화백당)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주재하에 기업(3900개)ㆍ대학(46개)ㆍ경제ㆍ노동단체ㆍ언론ㆍ지자체 대표, 전문가, 취업지원 유관기관장, 23개 시ㆍ군 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청년일자리 늘리기’ 범도민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도는 경북지역 청년일자리 늘리기 운동을 위해 협력하게 될 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 경북경영자총협회 등 11개 협력 기관과의 ‘경상북도 청년고용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지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경상북도 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를 구성(위원장ㆍ위원 12명ㆍ실무위원 12명ㆍ간사 1명)해 청년일자리 비상상황 극복-범도민 운동 대대적 전개, 지역기업 바로알기 추진-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등을 협력하는 특별위원회 및 실무위원회를 정기 또는 수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 청년들의 고용절벽 해소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데 도민 모두가 공감하면서 청년고용 촉진을 위한 ‘1사-1청년 더 채용하기’ 범도민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취업정책의 온기가 도내 전역에 전파되도록 ‘경상북도 청년일자리 늘리기 범도민 결의문’을 채택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웅도 경북의 새천년을 여는 신도청 시대 가장 절박한 청년일자리 창출을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고, 일ㆍ취ㆍ월ㆍ장 7대 프로젝트를 주축으로 '청년취업 Cheer Up! 종합대책'을 강력히 추진하여 지역의 청년들이 취업의 꿈을 이루는 그날까지 함께하고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도청 시대 개막과 더불어 도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현장인 범도민 결의대회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경제계, 노동단체, 대학, 언론, 유관기관 관계자분들이 모두 하나 되어 청년고용절벽 해소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동참해 주신데 대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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