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선물 추천, 향수, 사탕 뭐가 좋을까

이규화

  | 2016-03-11 22: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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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브랜드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화이트데이에 받고 싶은 선물’ 설문조사결과 사탕이 최하위, 향수가 최상위 가방, 주얼리 등이 기타순위로 뽑혔다. 사랑하는 이의 취향을 저격하고 사탕보다 달콤한 데이트를 만들어 줄 화이트데이 선물은 어떤 게 좋을지 분석해봤다.

▲ 사진=외부제공
먼저 여성에게 줄 향수는 화사한 데이지꽃을 닮은 랑방 향수의 신제품 ‘랑방 에끌라 드 플레르’(LANVIN Eclat de fleurs)를 추천한다. 이 제품은 프루티 플로럴 계열의 향수로 생기 넘치는 페어로 시작해 프레지아, 로즈, 삼박 자스민의 조화가 절정을 이루며 치명적이 유혹의 향기를 남긴다. 뿌리는 순간 코 끝에 퍼지는 기분 좋은 꽃 향기가 그녀는 물론 옆에 있는 당신까지 향기로운 봄날의 정원으로 데려가 줄 것이다.

또 다른 향수로는 ‘안나수이 로맨티카’(ANNA SUI Romantica)로 우아한 장미향기를 연상케하는 향이다. 이 향수는 스파클링 플로럴 계열의 향수로 풍부한 로즈향과 오렌지 블라썸으로 시작해, 인도네시안 샌들우드와 크리미 머스크로 마무리되면서 매혹적인 잔향을 남기는 것이 특징이다. 짜릿하면서도 아름다운 향기는 처음 당신이 처음 사랑에 빠졌을 당시, 감정을 다시 느끼게 해줄 것이다.



가방은 격식있는 백보다는 좀 더 캐주얼한 가방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심플리심 시티(Simplissime City)’ 백, 랑-피망(Lin-Piment) 컬러의 백은 길이 조절이 가능한 스트랩으로 클래식한 패션과 캐주얼한 패션에 모두 잘 어울린다. 특히 이번 시즌 트렌디한 미니 사이즈로 출시되어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제품의 컬러 역시 차분하고 도시적인 그레이 컬러에, 가방을 열면 시즌 컬러인 화려한 ‘피망(Piment)’ 컬러가 배색되어 일상 속의 놀라움을 선사한다.


MCM이 대표 제품인 리즈 쇼퍼(Liz Shopper)제품같은 여러기능으로 쓰기 좋은 백도 좋다. 이 백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아티스틱하게 만든 것으로 흰색 실로 소녀 감성의 꽃 자수를 한 그만의 리즈 쇼퍼백을, 포토그래퍼 오중석 가족은 옐로, 블루 등 평소 좋아하는 컬러로 페인팅한 아티스틱한 리즈쇼퍼백을 만들었다.


또 디디에 두보는 이번 시즌, ‘파리의 밤’(Paris La Nuit)을 테마로 한 ‘몽 파리’(Mon Paris) 컬렉션을 추천했다. 연인들의 만남과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해당 컬렉션은 옐로우 골드와 브라운 다이아의 앤틱한 터치를 통해 따뜻하고 부드러운 빛이 가득한 파리의 밤거리를 로맨틱하게 담아냈다. 특히 여성의 목선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X자 모양의 디자인이 돋보이는데, 이는 만남의 교차점을 의미하는 에뜨왈 광장을 표현했다.

한 연애관련 사이트 마케팅 담당자는 "화이트데이는 오래된 연인에게는 새로운 사랑을 불어 넣어주는 기회를, 새로운 연인들에게는 시작하는 설레임을 제공한다"며 "상업적인 것에 얽메이는 것이 아닌 사랑을 키우는 기회로 삼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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